다금바리 회가 먹고 싶어서 1탄 - 천소 인생 대물 히트

천소 다금바리 회가 먹고 싶어서 1탄 - 천소 인생 대물 히트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 하던것, 취미 등을 전과 같이 즐기지 못하고 계실 듯 합니다.
천소도 좋아 하던 낚시를 끊고 산지가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바빠서 못나간다고 하더라도 낚시 투어 나가는 손님들 따라 나가서라도 낚고픔을 채워 오곤 했는데 요즘은 시간은 펑펑 남아 도는데 같이 나갈 사람dl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있다손 쳐도 2~3명이 배를 빌리는 비용 부담에 출조 마음을 접곤 했네요. TT

여행 오셔서 천소와 소주 한잔 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회에 소주한잔이면 한걸음에 달려 나갔죠^^
파타야에서 회 한번 먹으려면 매운탕까지 해서 최소 2,000바트 남짓, 우리돈으로 8만원
여기게 비싼 소주 값까지 생각하면 코로나로 버티기에 들어간 천소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요즘 자주 비가 왔는데 다행 스럽게 출조날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는 그야 말로 장판 이네요.

낚시는 도시어부를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긴 하는데 볼 때 마다 회는 더 먹고 싶게 만드는 부작용이 TT
결국 직접 잡아 먹어 보기로 하고 몇몇 교민분과 낚시 프로님 모시고 그나마 저렴한 작은 배 빌려 출조 했습니다.

낚시 프로님 도움을 받아 지깅을 주로 했는데 결과는 대성공
조과는 우선 30여 마리의 다금바리, 이 놈은 태국어로 '빠까오'라고 하는데 실제 한국의 다름바리와는 좀 다르지만 회 맛은 끝내 줍니다.
역시 잡기 힘들다는 트래발리 그리고 그 자리에서 회감이 되어 버린 무늬오징어

그리고 제가 잡은 인생 최대어 '빠촌탈레' 선장도 고기 들고 인증샷 찍을 정도로 잡기 힘든 귀한 고기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상어가 올라 오는 줄 알았다는 ㅋㅋ

반나절 만에 벌써 이만큼 낚시 고픔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고 이제 배고픔을 해결할 시간
막 잡은 다금바리 한마리와 역시 프로님 몇번의 시도 만에 무늬 오징어 한마리 올려 구색을 맞춰 줍니다.
역시 선상에서 바로 먹는 회 맛은 최고

항구 도착 후 잡은 고기를 꺼내 놓고 사진을 찍는데 다금바리는 너무 많아 꺼내 놓지도 않은 천대를 받았네요.

잡은 고기는 지인의 포차로 같이 낚시 나간 분들 가족에 지인들까지 불러서 회도 뜨고 매운탕도 끊여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직접 잡아온 다금바리 회는 역시 일품이였고 빠촌탈레 회는 처음 먹어 보는데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마침 참치회를 연상케 했습니다.
낚시도 하고 잡은 고기로 가족들 지인들까지 모시고 즐거운 저녁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생 녀석이 제가 안잡고 남의 고기 가지고 사진찍었다 해서 동영상도 올립니다.

#파타야낚시#파타야낚시투어#파타야다금바리#빠촌탈레#파타야지깅#파타야낚시투어#파타야바다낚시#파타야낚시배#방콕낚시투어#방콕낚시

◈♣♥♡파타야/방콕 자유여행은 천소에게♡♥♣◈
카톡&라인 : chokdeemin / +66928197751
카톡친구추가링크 : https://goo.gl/Dmy0tP
자유여행일정상담 및 진행/공항픽업,방콕파타야픽업/방콕파타야호텔/골프/해양투어/관광지입장바우처/쇼입장권 등
각종 태국 구매대행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