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왕생일 및 아버지의날 / 푸미폰 국왕 생일

Long Live King of Thailand

오늘 12월 5일은 태국의 아버지의 날이자 국왕생일 입니다.

여행객들에게는 술판매가 금지된 날이기도 하지요.^^

1927년 12월 5일 미국에서 태어나 태국의 제9대 국왕(라마9세)이 된 그는
46년 즉위해 올해로 자그마치 69년간 재임중인 세계 최장수 군주로 88회 생일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국왕이라 합니다.

지난해는 건강상의 악화로 국왕생일 관련 행사들을 취소하고 최근까지 모습을 보기가 쉽지가 않아서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국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 낼지도 큰 관심사네요.

이렇게 국민들께 절대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왕이 있을까 싶네요. 한편으로는 부럽기까지 합니다.

오늘 태국 국왕의 생일을 맞아, 태국내 전역에서 각종 행사로 뜨들석 할테고 TV에서도 며칠전 부터 종일 태국왕실과 국왕소식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푸미폰 왕에 대해 잠깐 살표보면

푸미폰 아둔야뎃(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Phumiphon Adunyadet)이란 이름은 '땅의 강함, 비교할 수 없는 힘'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라마8세인 형이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석연찮은 죽음을 당하여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왕비는 시리낏 끼띠야꼰으로 태국을 실제로 통치한 섭정황후로 푸미폰 국왕 사이에 1남3녀의 자녀를 두고 있죠.
왕을 대신해 언론에 자주 비치는 공주가 바로 장녀 우본라따나 공주 입니다.
 

끝으로 그가 남기 명언 한마디... 해석은 각자에게 ^^
Goodness is something that makes us serene and content;
it is magnificent.
Those who are not good are evil.

젊을 때 스위스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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