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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리아 태국

태국 방콕, 파타야 등 10월 1일 개방 / 무격리 여행 시행

태국 방콕, 파타야 등 10월 1일 개방 / 무격리 여행 시행
치앙마이, 후아힌도 포함

안녕하세요. 천소입니다.
결국 태국은 위드 코로나로 가닥을 잡는듯 합니다.
아직도 1만5천명 넘는 일일 확진자와 200명 이상 매일 사망하고 있는 상황이라 좋은 소식이라 반겨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 소식으로 여행관련 문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랜만에 일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도 말씀 드린것 처럼 저 또한 하루 빨리 오시는 손님 모시고 여기 저기 다녔으면 하지만 갑갑하시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10월1일 또는 10월중 실제로 오픈이 된다고 해도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과 같은 절차가 될 가능성이 크고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왕복항공권
-백신 2회 접종 증명서(QR코드 포함) / 교차백신 접종의 경우 입국허가가 불가
-ALQ (Alternative Local Quarantine / 대체 지역격리) 숙소 또는 SHA+ (Amazing Thailand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Plus / 위생 및 건강 안전 관련 태국 정부가 인증) 숙소 예약 및 결제 확인 증
7일이내 일정시 호텔은 같은 호텔에서만 머물러야 함.
-PCR 검사비용 결제 영수증
-코로나19 보험(최소 10만달러 보장) 가입 및 영문 보험 증서
-태국 입국 허가서(COE/Certificate of Entry) 발급받기
-비행72시간 전 COVID-19 PCR 테스트 음성판정 영문 결과서

최소 최초 태국내 여행지 14일 체류가 조건이기 때문에 7일 미만 여행객의 경우 해당 지역을 벗어 날 수 없고 14일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 가능.
푸켓의 경우 방콕을 경유하는 항공편 이용은 불가(태국외 3국 경우 푸켓 도착은 가능) 했는데 파타야의 경우 방콕에 도착 후 곧바로 예약된 차량등을 이용 파타야 호텔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허용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이러한 준비와 상황을 다 감수하고 오신다고 해도 방콕/파타야의 경우 내륙 지역이다 보니 얼마나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줄런지도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좀 더 안전한 여행이 가능해 지면 제가 먼저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딱 까놓고 말해서 현재도 태국은 격리만 감당한다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 해외 여행 홍보를 하는 여행사들 실제로 손님들 오셔서 한분이라도 코로나 걸리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귀국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만에 하나 심각한 상황이라도 직면하면 태국 및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한국하고 다르다는 것을 알아 주셔야 합니다.

http://www.newskorea.ne.kr/news/articleView.html?idxno=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