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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태국어 이해하다 표현

안녕하세요
처음 태국와서 살게되면서 조금씩 준비해 오던 태국어 관련 웹과 어플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자료도 모으고 해왔으나
그 놈에 게으름때문에 차일 피일 미뤄 오던것을 최근에 다시 정리하면서 외국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부지런함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른다는것은 어불 성설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서 또 한번 꾸준히 정리한 자료들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저의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여 많은 부분 틀리거나 단순 이용을 해서 올리기도 하겠지만 이번 만큼은 꾸준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태국어 이해와 관련된 표현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รู้(루) 또는 루 르앙 รู้เรื่อง / rúu rʉ̂ang  – to understand

루르앙 (รู้เรื่อง / rúu rʉ̂ang / understand) 은  카오짜이 (เข้าใจ / kâo-jai) 와 비슷하고 그 뜻은  이해하다 입니다.

태국어를 처름 배우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해하다 = 카오짜이 정도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대화에서 "카오짜이(이해했어)" 또는 "카오짜이마이(이해했니)" 만큼이나 "루르앙" 또는 "루르앙마이"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종종 ฟัง /fang/듣다 라는 말로 바꿔 쓰기도 합니다.(실제로 저한테 이해하냐 라는 질문으로 자주 사용하더 군요)
관련 단어로 읽다 라는 뜻의 안 (อ่าน /àan/read) 이라는 단어도 기억 해두시면 좋겠네요.

듣거나 읽는 행위가 이해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대신 이해의 의미를 내포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너 들었니? 라는 말에는 단순하게 듣는 행위만 묻는것이 아니라 듣고 어떤 의미인지 이해 하고 있는지를 함께 묻고 있다고 봐야겠죠

กินข้าวหรือยัง

쿤 루 르앙 마이 (คุณ)รู้เรื่องไหม 이해했니?

쿤 팡 루 르앙 마이
(คุณ)ฟังรู้เรื่องไหม /(kun) fang rúu rʉ̂ang mái
(들은것에 대해서, 말해 준것을) 이해했니?
들은것에 대해서 이해했는지 묻을때 사용한다.. 그래서 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한테 태국어로 말을 해주고 이렇게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쿤 안 루 르앙 마이
(คุณ)อ่านรู้เรื่องไหม /(kun) àan rúu rʉ̂ang mái
(읽은것에 대해서) 이해했니?


위에 대한 대답으로는 Yes 또는 No로 대답을 할 수 있는데
의문조사 '마이'를 이용해서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문장에 나온 동사를 사용해서 답하는것이 좋습니다.
예을들어 "팡 루 르앙 마이?(ฟังรู้เรื่องไหม)" 이라고 물었다면
Yes라고 대답할때 : 팡 루 르앙(ฟัง)รู้เรื่อง
No 라고 대답한다면 : 팡 마이 루 르앙(ฟัง)ไม่รู้เรื่อง

위에 의문조사 마이 ไหม 와 부정을 나타내는 마이 ไม่ 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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